주가지수 산정방법, 주가지수는 어떻게 정해질까?

주가지수 산정방법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종합주가지수)는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이 있다. 그리고, 이들의 주가지수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상장기업들의 주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수는 구체적으로 어떤 계산법을 통해 산정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여 한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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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 산정방법

 

먼저, 종합주가지수의 개념은 아래와 같다.

종합주가지수(Composite Stock Price Index)
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 변동을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

개념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종합주가지수는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한 지표로 나타낸다. 그렇다면 지표 계산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자. 

 

결론적으로 계산식은 아래와 같다. 먼저, 시가총액이란 발행된 주식의 총 금액이라 보면된다. 

시가총액 = 상장주식수 X 현 시점의 주식가격

종합주가지수 산정방법

그렇다면, KOSPI를 기준으로 종합주가지수 산정방법을 알아보면, 여기서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에서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 으로, 이 날의 종합주가지수는 100으로 본다. 그리고, 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주식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이며,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은 현재 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주식 시가총액이라 보면된다.

여기서, 그럼 A는 무엇일까?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의 경우 1980년 1월 4일에 상장되어있는 주식의 시가총액이지만, 그 이후 새롭게 상장된 기업의 처음 시가총액을 더한 값이 A가 된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현 시점의 KOSPI 상장 주식의 총 금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980년 1월 4일 상장된 주식의 총 금액

■ A = 1980년 1월 4일 이후 상장된 주식의 첫 시가총액

 

A라는 변동성으로 1980년 1월 4일에 비해 현재 KOSPI 시가총액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는 없으나, 간단하게 코스피지수가 3000이라면 "예전에 비해 KOSPI가 약 30배 이상 커졌구나"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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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금까지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주가지수는 어떻게 산정이 되는지 알아보았다. 사실 구체적인 계산법까지 알 필요는 없으나, 마지막에 언급한것과 같이, "코스피가 올라가면, 전체적인 주식 가격이 올라갔구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코스피 시가총액 중 약 25% 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피지수와 삼성전자 주식의 연관성은 어느정도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