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1)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ROE ? 간단이해하기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ROE 간단이해하기 ⓒ자유로운낙타

주식용어 (1)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ROE 간단 이해하기

BY. 자유로운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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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순이익률, ROE 이해하기 ⓒpixabay

 

첫 번째 순서로 알아볼 재무정보 용어는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ROE 이다.

이 세개의 지표는 기업의 근본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이익창출"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뤄내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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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업이익률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매출액 X 100

으로 계산을 한다.

쉽게말해, 영업이익률이 높다면,

 

1. 그만큼 기업이 벌어들이는 수익 중 남는게 많다. →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 탁월한 원가 절감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 체계화된 경영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등과 같이, 기업의 본래 목적인 '최대이윤의 획득' 을 잘 이뤄내고 있다는 의미이다.

 

만약 기업이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높은 기술력 및 서비스를 보유함과 동시에 높은 영업이익률을 가지고 있다면, 이 기업 외의 경쟁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 기업이 성장하는건 시간문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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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순이익률

 

순이익률은 매출액에 대한 순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인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차이는 영업이익에서 각종 이자 및 세금 비용을 제외한 이익이라 보면 된다. 순이익률의 계산식은 아래와 같다.

순이익률 = 순이익/매출액 X 100

영업이익률과 마찬가지로 순이익률이 높다면 그 만큼 그 기업이 장사를 잘하고 있다는 말이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하지만, 이런 경우처럼 영업이익률은 플러스인데 순이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에는, 기업을 소유한 소유주나 주주들에게 돌려줄 이익금이 없기때문에 사업을 계속적으로 영위할 필요성이 낮음을 뜻하기도 하여 장기적인 기업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후에 흑자전환이 확실한 장기적인 비전을 소유하고 이끌어나갈 경영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면, 현재의 재무구조가 어려울지라도 성장성을 고려해볼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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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OE

 

"Return On Equity" 의 줄임말로 자기자본이익률이라 칭한다.

이는 기업이 한 해동안 투입한 투자금액에 비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의미한다.

 

예를들어, 2019년 A기업이 100억을 투자하여 사업을 영위했다고 했을때, 이중 순이익이 10억이라 했을때, 이 기업의 2019년 ROE는 10%가 된다.

 

쉽게말해, 해당 연도의 ROE가 높다면, 그 회사는 투입자본에 비해 효율적으로 경영하여 이익을 냈음을 의미한다.

즉, ROE = 기업의 효율적 경영성과 지표 로 봐도 무방하다.

 

ROE의 성과 측정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보통 10%가 넘을 경우 적정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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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순이익률, ROE 간단 이해하기 ⓒpixabay

 

결론 

 

지금까지 주요 재무정보 중 기업의 이익창출을 얼만큼 잘 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영업이익률/순이익률/ROE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실, 이 세가지의 정보만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판단하기에는 쉽지 않다. 현재 건실한 이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 기업이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과연 미래 성장성이 있는지를 보고나서, 우리가 투자를 고려할때 미래에 그만큼의 이익률을 실현할 수 있을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