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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매도란?, 개념 완벽 정리
    시사/경제 2021. 1.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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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 개념 완벽 정리

    현재 공매도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폭락장이 이어지면서, 공매도 세력으로 인해 주식 시장이 혼란스러워 지면서, 2020년 3월 16일 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공매도가 금지되는 조치가 취해진 상태이다.

     

    하지만, 3월 15일 이후 "공매도"가 다시 재개됨으로서, 주식 시장에 하락장이 올지 모른다는 신규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공매도가 무엇인지, 주식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부터 공매도가 무엇이고, 주식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공매도

    공매도(渡, Short Stock Selling)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매도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구체적인 예를 통해 설명하자면, A라는 기업의 주식 현재가격이 10만원이고 이후 하락장으로 주식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을때, 공매도 주문을 통해 보유하지도 않던 10만원 가치의 주식을 빌려 매도했다가, 이후 주식가격이 8만원으로 내려가게 되면, 이때 실제로 8만원을 주고 주식을 구입한 뒤 공매도 주문을 했던 주식의 수 만큼 갚고, 2만원의 차익을 얻는 방법이다.

     

    보통 이러한 공매도 전략은 기관과 외국인들의 몫입니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빌린 주식을 못갚을 경우 결제불이행을 지게 되었을때, 빌려준 입장에서 책임을 질 방법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공매도를 통해 이익을 얻는 자는?

    그렇다면 이러한 공매도는 어떤 이익을 남기기 위해 이루어질까? 먼저 주식을 빌려 공매도를 이행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하락하는 주가를 매수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렇다면 하락할지도 모르는 주식을 빌려준 입장은 어떤 이익이 있을까? 바로 빌려주고 받는 이자입니다.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해당 주식의 지분율을 유지하기 위해 주식의 가치보다 주식의 지분율을 유지하기 위한 수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식이 하락하든 상승하든 지분의 변화는 그대로이기에, 쉽게 말해 가지고 있는 주식을 통해 월세를 받듯 이자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된다.

     

    공매도의 단점

    공매도의 악순환

     

    공매도는 예전 부터 개인 투자자들에게 폐지 및 제재요청을 받고있다.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는 공매도의 단점은 주식시장의 안정성을 헤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원리는 시장원리와 같이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상승하는 원리를 따르고 있는데, 공매도로 인해 시장원리는 배반하여 작용함으로써, 주식의 가격이 시장원리대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고, 어느 수준에서 머물기만하는(박스권)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리고, 공매도 주문을 할 수 있는 물량이 한정되어 있다 하더라도, 공매도 주문을 하는 투자자 입장에서 주식의 가격이 하락해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  기업의 부정적인 공시나 정보를 퍼뜨려 주식의 가격을 낮추는 행위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결론

    지금까지 3월 15일 부터 재개될 예정인 공매도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다. 코로나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남으로써,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종의 놀이터로 작용했던 공매도의 금지가 연장될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비율이 적었던 예전과는 달리 개인투자자들의 작지 않은 목소리가 제도 변화에 어떤 식으로 작용이 될지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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