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지수란?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알아보기

미국 3대 지수,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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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한국의 개인투자자분들도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시차가 정반대인 미국주식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미국에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주가산정지수가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신가요?

한국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다면, 미국에는 3대지수라 불리는

다우존스 지수,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가 있다고 해요.

 

오늘은 이 세가지의 지수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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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다우존스(DJIA)

다우존스 지수 ⓒinvestopedia

다우존스 지수는 Dow Jones Industrial Average의 약자에요. 다우존스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금융정보 및 언론서비스 기업입니다. 여기서 발표하는 주가지수가 바로 다우존스 지수에요.

 

다우존스는 미국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총 30개의 우량주를 선별하여, 관련 주가의 평균으로 다우존스 지수를 산출합니다.

 

우리가 흔히아는 기업인, 애플, 보잉, 골드만삭스, 코카콜라, 인텔, 맥도날드,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 이 다우존스 지수를 산출하는 주가 종목으로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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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나스닥(NASDAQ)

나스닥 지수 ⓒForbes

다음은 나스닥인데요. 뭔가 어감이 코스닥과 비슷하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상장회사 중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주가를 중심으로 산정하는 지수인 "코스닥(KOSDAQ)"이

바로 이 나스닥(NASDAQ)을 벤치마킹하여 만든 것인데요.

 

나스닥도 마찬가지로 벤처, 중소기업들의 주식을 거래하는 나스닥 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뜻합니다.

나스닥 시장의 특징은 증권거래소와 같이 특정 장소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통신망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만든 시스템이에요.

 

나스닥 지수에는 미국의 유명한 IT회사의 주식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나스닥 지수에는 테슬라를 포함하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이 속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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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S&P 500

S&P 500 지수 ⓒClaxin Global

 마지막으로 S&P 500지수인데요. S&P 500지수는 국제신용평과 기간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tandard & Poor's)에서 산정하는 주가지수 입니다. S&P 500에서 "500"이 뜻하는 의미는 기업의 수인데요. 다우존스가 30개의 개별종목의 주가를 따르는 반면, S&P 500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500개 기업의 주가지수를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산출되는 종목수가 다우존스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미국 시장의 전체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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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금까지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주가지수인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개별종목에 대한 변화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미국 증시시장 전체 흐름도 파악하는것도 좋은 공부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한국의 주가지수 또한 미국의 주가지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가지수 동향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