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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란?, 데이터를 인질로 돈을 요구하다니! (랜섬웨어 사례/예방법)시사/사회 2021. 6. 16. 16:39반응형
1. 랜섬웨어란?
정보화시대인 요즘 모든 업무를 디지털로 처리하는 세상인데요.
개인을 비롯하여 국가, 기관, 기업 등 모든 개인과 단체들은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만들고 생산하며, 업무를 처리하죠.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등장한 사이버범죄가 있는데요.
바로 컴퓨터와 같은 네트워크에 바이러스를 심어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Ransomware)"입니다.
정확하게 랜섬웨어는 컴퓨터 및 데이터 사용자 몰래 중요 문서나 파일을 암호화하여 그 암호를 푸는 댓가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로 금전을 요구하는 것을 의미해요.
랜섬웨어의 단어는 "납치된 사람의 몸값"을 뜻하는 Ransom 과 Software의 합성어에요.
특히나, 랜섬웨어의 경우 가상화폐와 같은 전자화폐로 몸값을 요구하여 추적조차도 어려우며, 사이버범죄의 특성상 국내가 아닌 해외서버로 부터 발생하여, 범죄자를 잡기도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2. 랜섬웨어 사례
모든 산업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랜섬웨어의 피해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2021년엔 연간 200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피해 대상도 개인부터 시작하여, 국가, 기관, 기업 등 다양하다고 해요.
특히, 최근에는 국내에서 컴퓨터 수리를 맡겼다가 해당 수리업체에서 랜섬웨어를 심어 피해를 끼친 사례도 있었는데요.
이처럼 쉽게 당하는(?) 랜섬웨어를 통해 기업은 엄청난 금전적 피해를 입기도 한답니다.
▼관련기사▼
대표적으로 2017년에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랜섬웨어가 퍼진 사건이 발생하였는데요.
랜섬웨어의 이름은 "워너크라이(Wannacry)" 약 90개국의 기관을 대상으로 크게 퍼졌었어요.
이 랜섬웨어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노리고,
보안패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컴퓨터들을 대상으로 발생했다고 해요.
감염된 PC의 경우 중요 문서와 파일이 암호화되어 풀리지 않고,
아래와 같은 경고창과 함께 가상화폐로 몸값을 요구했어요.
3. 랜섬웨어 예방법
랜섬웨어에 한 번 감염되었을 경우 추가적인 피해가 예상되고,
피해를 복구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랜섬웨어로 부터 예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1. 이메일, 문서다운로드 등 외부에서 침입하는 랜섬웨어를 막기 위해 불특정메일과 의심스러운 메일은 받자마자 삭제하는 것이 좋아요.
2. 혹시나 감염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중요 파일과 문서는 꼭 주기적으로 백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를 최신버전으로 유지하고, 백신프로그램도 설치하여야해요.
결론
디지털 정보화가 이루어지면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술들이 나날이 발전함과 동시에 이를 악용하는 범죄기술도 생겨나고 있어요. 보통 기업의 경우 외부 메일로 부터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고 하니, 평소에 랜섬웨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일필요가 있어요. 너무나도 쉽게 감염될 수 있는 랜섬웨어와 같은 바이러스에 항상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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