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ETF(상장지수펀드), QQQ/SPY

안전한 주식투자 방법, ETF(상장지수펀드)?

앞의 시간에서 대표적인 국내 ETF에 관해 알아보았다면, 해외 ETF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대표적인 미국 상장지수인 NASDAQ100 과 S&P500의 지수를 따르는 ETF인 QQQ와 SPY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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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QQ(Invesco QQQ Trust) 

 

출처 : 구글

QQQ는 미국 NASDAQ(나스닥)지수를 추종하는(따르는) ETF로, 운용사는 Invesco라는 자산운용사이다. 최근 10년간의 수익률이 S&P500 지수 2배의 상승폭을 보였으며, 수익률도 연평균 18%를 달성했다고 한다. 실제로 1999년 상장 이후의 그래프를 분석해보면, 초기 10년간은 수익률이 저조해 보이지만, 2011년 이후 우상향의 곡선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었다. 

 

 

출처 : ETF.COM

이러한 배경에는 QQQ의 경우, 미국 기술관련 기업의 주식이 약 63%를 차지하고 있는데, 2011년 이후 비약적인 기술의 발전이 이러한 급격한 상승폭을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ETF.COM

실제로 QQQ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보면 애플(12.25%), 마이크로소프트(9.13%), 아마존(8.88%), 테슬라(4.50%), 페이스북(3.57%)등 기술관련 미국 기업의 주식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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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PY(SPDR S&P 500)

 

출처 : 구글

1993년도 SPDR(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이라는 자산운용사에 의해 상장되었으며, S&P 500 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QQQ와 마찬가지로, 상장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장기적인 상승률을 보장해주고 있으며, 미국 기술관련 기업의 주식 비율이 가장 높다.

 

출처 : ETF.COM

하지만, QQQ에 비해서는 낮은 기술관련 주식의 보유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필수 소비재(Consumer Cyclicals)관련 주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 ETF.COM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보면 애플(6.68%), 마이크로소프트(5.29%), 아마존(4.37%), 페이스북(2.07%), 테슬라(1.68%)등 흔히 아는 미국 초우량기업들의 주식으로 구성되어있으나, QQQ만큼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량기업에 투자하고 있어 QQQ에 비해 높은 분산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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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금까지 대표적인 해외 ETF 두가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해외 ETF 거래시에는 반드시 증권사마다 거래수수료를 파악해야한다. 코로나 이후 급격한 사회변화속에서 산업의 변화속도도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지금부터는 속도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변화에 적응하는 속도가 빠른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전망된다.